라슈에뜨,
글을 통해 삶을 나누는 올빼미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소소하게 글쓰기를 20년가량 하였습니다.

온라인에 글을 썼던 특별한 목표는 없었습니다. 그냥 기록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쌓여간 글들은 제가 어려운 시기를 버티게 해준 힘이 되었고, 또한 작으나마 제 안의 온기를 타인들과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다만 유행에 뒤쳐진 방에서 친구들만을 대상으로 글을 쓰기 보다는, 좀 더 많이 읽힐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브런치를 만난 것이 2019년이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어느덧 2000명이 넘는 구독자가 생겼고, 370편이 넘는 글을 썼습니다.

두서 없이 써내려간 글들이 정리되지 않은 모습은, 그냥 흐름따라 살아가는 제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이제부터는 나름의 정리를 해보고자 이렇게 하나의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의 키워드:

https://brunch.co.kr/@lachouette/12

글이 어떤 형태가 되든,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함께 느끼고,

웃고,

또 힘을 얻으실 수 있도록


늘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황혼, 완벽한 사랑을 꿈꾸며

황혼 신혼여행 - 프랑스

이야기가 있는 노밀가루 무설탕 디저트

어쩌다가 홈스쿨링

황혼, 완벽한 사랑을 꿈꾸며

황혼의 나이에 사랑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내가 평생 꿈꿔왔던 완벽한 사랑이 여기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로맨틱도 성숙도 포기하지 않는 사랑, 젊을 때보다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여유와 더불어 천천히 남은 생을 사랑하며 살기로 하였습니다.

황혼 신혼여행 - 프랑스

지금의 남편을 만나 유럽으로 한달의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의 의욕처럼 전편을 다 쓰지는 못하였으나, 현재, 프랑스편을 완결한 상황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노밀가루 무설탕 디저트

저의 요리는 무설탕을 추구합니다. 그렇게 모이는 레시피들을 좀 더 종류별로 묶어서 보기 편하게 엮고자 하여 만든 첫 브런치북입니다. 설탕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예쁜 디저트를 포기해야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도전해보세요.

어쩌다가 홈스쿨링

원래부터 아이를 홈스쿨링으로 키우고자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삶이 우리를 이쪽으로 이끌었다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세상은 무엇이든 꼭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순리에 따라 가다보면 또다른 길이 열리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기나긴 홈스쿨링 여정을 첫 시작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 뒷이야기는 시간을 내서 꼭 마저 적고 싶습니다.

캐나다 노부부의 일상엿보기

무설탕 건강 요리

한 걸음씩 정원으로 들어가기

많이 지나버린 나의 육아 이야기

생활 속 좌충우돌 영어한마디

드라마보다 더한 일상 살아가기

건강 흙수저가 세상에 살아남기

팁글 모아 태산

세상의 중심에서 사진을 외치다

캐나다 노부부의 일상엿보기

남들이 손주 보는 나이에 영혼의 짝을 만나 결혼을 하고 일상을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입니다. 닭살 이야기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안전합니다. ^^

무설탕 건강 요리

저는 무설탕요리를 추구합니다. 남편은 밀가루를 못 먹는 실리악이고요. 완전한 저탄고지는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먹거리를 이용해서, 가능한 건강한 집밥을 만들어 먹으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맨 밑에 레시피를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한 걸음씩 정원으로 들어가기

선인장도 죽이던 마이너스의 손이, 남편을 만나 정원을 가꾸고 텃밭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신비를 매일 체험하며, 제가 알게 된 것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지나버린 나의 육아 이야기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 학교의 한계를 느끼고 독립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을 거쳐 성인이 된 아이의 이야기를 차례로 적고자 하였는데, 아직 미완결입니다. 그래서 현재 이야기도 함께 쓰고 있어요.

생활 속 좌충우돌 영어한마디

대학입시때까지 영어를 포기하고 불어로 시험을 봤던 본태 영포자가 딸의 교육을 위해서 사십대에 영어를 시작하였고, 심지어 영어로 연애를 해서 캐나다인 남편을 만나다니 세상은 참 요지경입니다. 지금은 저처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초보를 위한 영어 수업을 하며 영어 팁을 나누고 있습니다.

드라마보다 더한 일상 살아가기

우리는 드라마를 보며 흔히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가 있지?" 하며 놀라지만, 사실 우리의 일상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 하더군요. 때론 더 아프고, 때론 더 경이롭고, 때론 더 무심하고, ... 그래서 상처받은 이들의 이야기, 우리가 함께 이겨내야할 이야기 등, 나름 제 기준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철학을 적고자 합니다.

건강 흙수저가 세상에 살아남기

어릴때부터 늘 아프고 힘이 없는 아이였던 저는 저만큼 약한 딸을 낳았습니다. 자면서 두시간에 한번씩 이마를 짚어서 열을 확인하며 아이를 키워야했던 저는 건강에 관하여 많은 공부를 하였고, 사람의 인체는 과학과 의학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약은 인체가 스스로를 치유하도록 돕는 역할일 뿐, 결국 치유는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훨씬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팁글 모아 태산

살면서, 이런 팁은 꼭 나누고 싶다 하는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직 태산이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짬짬이 잘 모아보겠습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진을 외치다

이 매거진는 제 개인 매거진이 아니고, 다른 작가님들과 공동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4주에 한번씩 게시를 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것들을 사진을 찍어 간단한 사진전을 하는 컨셉트입니다. 저 이외의 다른 작가님들의 사진과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보다 다양한 통로로 소통하고자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혼자 쓰는 글과 달리, 신문사의 검열을 거쳐 실리는 글인지라 완전히 제 글이라 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먹방 기자가 되었습니다만, 앞으로 어떤 기자가 될지 올해는 좀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읽으러 가기 >

혹시 저희 딸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다음 두군데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www.catsburrow.com

https://instagram.com/catchat42